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‘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’에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 

지역 중소기업 15개 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.

올해 선정된 지역스타기업의 평균 매출은 178억원, 고용은 43명으로,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(CAGR)은 

매출 17.5%, 고용 8.5%, 수출 11.7%로 성장성이 높고 신산업과 주력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

 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들이다.

△미래형자동차 분야에는 건일공업㈜, 비젼디지텍㈜, ㈜라지, ㈜엠에이텍 등이며 

△건설자재에서 전기차 부품으로의 사업재편승인에 성공한 ㈜한성알미늄이 선정됐다.

또 △ICT융합 분야에는 에임트㈜, ㈜라임 등이며 △물 분야에는 ㈜썬텍엔지니어링 

△의료 분야에는 ㈜바이노텍 △로봇 분야에는 ㈜대지메카트로닉스가 선정됐다.

△지능형기계 분야에는 대영지에스㈜, 대영코어텍㈜ 

△소재 분야에는 ㈜소포스, ㈜창보 △섬유 분야에는 K-디자인을 선도하는 헬스웨어 전문기업

 ㈜제이컴인터내셔널이 선정됐다.

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3년간 총 8천만원 내외로

 성장계획 컨설팅, R&D 과제 기획,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,

 또한 평가를 통해 연간 2억원(최대 2년) 내외의 지역스타기업 전용 R&D 과제 지원도 받을 수 있다.

정해용 시 경제부시장은 “올해 선정된 지역스타기업이 지역 경제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 

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김주오기자 kjo@idaegu.co.kr

출처 : 대구신문(https://www.idaegu.co.kr)